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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빛 이야기 2014. 3. 19. 19:12

[자취팁] 화장실 하수구 냄새 제거방법

[자취팁] 화장실 하수구 냄새 제거방법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냄새와의 전쟁이 시작되는 시기가 왔는데요. 냄새 중에서도 제일 참기 힘든 것이 바로 하수구냄새일 것입니다. 한 번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그 냄새를 없애는 것도 정말 힘들뿐더러 그 냄새가 집안에까지 들어와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오늘은 효과적인 하수구냄새제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취를 하게 되면 청소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쩌다가 그래도 방바닥 정도는 쓸고닦고 해주긴 하지만, 화장실 청소를 본격적으로 하려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세면대도 막히고, 하수구에서는 냄새도 올라오고 하는데요. 이런 청소방법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취 팁이라면 팁이겠지요.

 

 

 

 

 

먼저 냄새의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보통 하수구 냄새의 원인은, 정화조의 부패한 물이나 유기물들이 주 원인인데요. 이런 물질들이 하수도관을 통해서 역류해 하수구에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또한 물이 제대로 내려가지 않아 배수관에서 부패가 일어나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욕조 배수구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욕조 근처에 배수구의 마개가 이상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알아보고 실리콘 처리를 다시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욕실을 사용하지 않을시에는 문을 살짝 열어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으며 배수구의 뚜껑은 닫아두도록 합니다. 또한 배수구에다가 이물질 등을 청소해주거나 녹여주는 액체를 뿌려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여 부패된 물이 잘 흘러가도록 해줍시다. 그리고 녹차나 숯 등은 탈취기능이 있어 냄새를 어느정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세면대에서 냄새가 올라온다면 U자 배수관의 청소가 필수이며, 오래된 U자 배수관은 교체해주도록 합니다. 가장 원천적인 방법은 물을 쓰고 난 뒤 건조를 해주는 것이구요, 배수구쪽이 막히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고 만약에 배수관이 막혀있다면 뚫어주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머리카락이나 이물질 등으로 막힌 경우에는 이물질을 녹여주는 세제 등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 생활용품 가게에서 머리카락을 끄집어낼 수 있는 도구를 판매하기도 하니까 이런 걸 이용해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하수구 냄새 제거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평소부터 관리를 잘 해서 깨끗한 자취방을 꾸미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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