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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빛 이야기 2014. 2. 28. 16:13[자취팁] 자취방 냄새 없애는 방법
이제 며칠 후면 신학기입니다.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며 두근거리는 신입생 여러분들이 현실의 쓴맛을 서서히 알아나갈 차례입니다. 그 쓴맛의 시작은 보통 자취생활부터인데요.
이상 : 거리가 내려다보이는 오피스텔
현실 : 원룸촌 구석탱이에 있는 장판이 찐득하고 채광이 구린 원룸
뭐 대부분 거기서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자취할 때 알아두면 좋은 자취 팁, 자취방 냄새 없애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냄새가 나게 되는 게 사람 사는 방입니다.
사람도 짐승인데 별 수 없어요. 자주 씻고 청소 열심히 하고 광내고 닦고 환기 잘 하고 하는 게 사실 거의 전부이긴 합니다만...
친구나 애인을 초대라도 할라치면 정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쓰게 되는데요, 사람 사는 방마다 고유의 냄새 같은게 있어서 고민이거든요. 또 본인은 그런거 모르니까...
담배피시는 분들은 특히 주의하시는게 좋아요. 방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찌든 냄새가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환기를 한다고 해도 담배 특유의 냄새가 벽지나 장판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밖에서 피우시거나 정 안되면 화장실 환기구 앞에서 피우거나 창문 열어두고 밖에 내다보고 피우시거나 하시는 게 좋아요... 근데 창문 열고 피우면 옆집이나 윗집 사람이 싫어함.
그 외에 요즘 저렴한 가격으로도 많이 판매되는 아로마 향초를 사 와서 피워 둔다거나, 산세베리아 등의 공기정화가 되는 식물을 키운다거나, 숯 장식 같은걸 놔두면 방 특유의 냄새를 없애두는데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이런 거 알아두시면 분명히 도움될거에요.
자취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자취 팁, 자취방 냄새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취 팁 여러가지 올려둘테니 생각나면 한 번씩 들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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